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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무임승차하려다 '딱' 걸린 아기 주머니쥐

 

[노트펫] 커다란 강아지의 등에 몰래 붙어 가려고 했던 아기 주머니쥐의 깜찍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견주에게 들키는 바람에 무임승차에 실패한 야생 반지꼬리주머니쥐의 사연을 전했다.

 

호주에 살고 있는 샐리 왓킨슨(Sally Watkinson)은 헝가리 원산의 풀리종 반려견 두 마리와 애인 존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반려견 비스트 역시 풀리종으로 털 생김새 때문에 마대걸레개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샐리는 그렇게 애인의 집으로 가던 중 우연히 반려견 카토(Kato)의 등을 본 순간 예기치 않은 발견에 깜짝 놀랐다.

 

 

카토의 등에 붙어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아기 반지꼬리주머니쥐. 더 놀라운 사실은 강아지들의 등에서 주머니쥐를 발견한 게 벌써 두 번째였다.

 

 

샐리는 "아기 주머니쥐는 카토의 등에 몸을 파묻으려고 하고 있었다"며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토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발견했을 당시 존과 함께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보던 끝에 야생동물 구조 및 보호가 가능하다는 인근 동물병원에 맡기기로 했다"며 "두 번째로 발견한 아이 역시 동물병원에 맡겼으며 주머니쥐들은 방생이 가능한 나이가 될 때까지 전문가에게 보호를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샐리가 찾은 동물병원 수의사는 반지꼬리주머니쥐가 한 번에 새끼를 2~3마리 낳는다는 사실을 전제로 인근에 나머지 한 마리가 있지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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