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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충격으로 보호소 구석에 굳어있던 유기견의 변화

 

[노트펫] 주인에게 버림을 받아 밥도 제대로 먹지 않고 보호소 구석에만 웅크리고 있던 유기견이 사랑과 관심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기가 생겼다는 이유로 보호소에 버려진 셰퍼드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댈러스 동물보호소에 홀로 남겨진 로코(Rocco)는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는지 구석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보호소를 방문했다가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아 심하게 마른 것은 물론 겁을 먹은 채로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로코의 모습을 본 한 여성은 녀석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고자 2018년 9월 경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프리히티 필라이파캄(Preethi Pillaipakkam)은 충격을 받았고 로코를 임시 보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필라이파캄은 "보호소는 로코 같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로코는 차에 타는 것 자체를 무서워 해 좌석 밑에 숨은 채 있었다"고 말했다.

 

보호소를 나온 뒤로도 로코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에 필라이파캄은 로코가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돌봤고 그렇게 몇 달이 지나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상처로 인해 사람들과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았던 로코는 빠르게 회복을 했고 표정도 밝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필라이파캄은 "임시보호 기간이 끝나가고 있어 올해 9월 중순까지는 로코에게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사람을 좋아하고 장난감과 테니스공을 사랑하는 귀염둥이 로코가 빨리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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