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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대신 윗몸일으키기 하는 고양이..이유는 '뱃살'

 

[노트펫] 그루밍 하려다가 뱃살에 가로막혀 윗몸일으키기 하게 된 고양이 영상이 많은 집사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 시각) 한 고양이 집사가 촬영한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이 고양이가 가진 치명적 매력을 소개했다.

 

호주 빅토리아주(-州)에 사는 브리티쉬 숏헤어 패니(Fanny)는 비만으로 인해 그루밍을 하지 못하는 고양이 중 하나다.

 

 

패니는 오른쪽 앞발로 몸을 지탱하고 그루밍을 시도하다 뱃살에 가로막혀 실패한다.

 

잠시 누워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그루밍이 되지 않는 걸 이해할 수 없는 패니는 다시 한 번 힘차게 몸을 말아올린다.

 

이번에는 뒷발 2개까지 빳빳하게 세워가며 힘차게 도전해봤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 영상을 본 뚱냥이 집사들은 "우리 고양이 같다"며 공감했다.

 

패니의 영상을 촬영한 패니 주인은 "패니는 윗몸일으키기를 2번하고 포기했다"며 "패니가 윗몸일으키기하는 걸 구경하는 건 내 취미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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