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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헤어롤에 34마리의 새 숨겨 밀반입하던 승객 적발

사진=U.S. Attorney's Office(이하)

 

[노트펫] 헤어롤 속에 새를 숨겨 밀반입하려던 승객이 공항에서 붙잡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뉴욕 JFK 공항에서 플라스틱 헤어롤에 담긴 34마리의 새가 공항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시스 그라휴(Francis Gurahoo)라는 남성이 남아메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나라인 가이아나(Guyana)에서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세관의 직원들은 즉시 그의 소지품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그의 소지품을 좀 더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가방 문을 열었고, 그 안에서 나온 것들에 충격을 받았다.

 

 

그라휴의 가방 속에는 34개의 플라스틱 헤어롤이 담겨 있었고, 놀랍게도 헤어롤 속에는 핀치(Finch)라고 불리는 34마리의 되새류가 담겨 있었다.

 

이 불쌍한 새들은 약 6시간이라는 비행시간 내내 불편한 헤어롤 안에 갇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라휴는 브루클린과 퀸즈 전역에 노래 경연대회에 쓰일 새들을 팔기 위해 가이아나에서 밀반입을 시도했다고 미국 검찰은 밝혔다.

 

 

대회에서 사람들은 새에게 돈을 걸고 두 마리의 새 중 누가 더 많이 우는 지로 대결을 하며, 우승하는 새는 비싼 값에 팔릴 수 있다. 

 

한편 미국 세관당국은 작년 한 해에만 약 184마리의 불법 밀반입 되새류를 적발해 압수했으나, 동물 불법 밀반입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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