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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고양이 옆, "원하지 않아요" 쪽지만 '덩그러니'

영국 브라이튼의 한 길가에 버려졌다가 구조된 '헤더(Heather)'.

 

[노트펫] 영국의 한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의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영국 지역 주간지 '브라이트 앤 허브 인디펜던트(Brighton & Hove Independent)'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원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힌 쪽지와 함께 1~2살로 추정되는 고양이 한 마리가 상자에 담겨 있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고양이 한 마리가 영국 브라이튼(Brighton)의 한 버스 정류장 근처 길가에 버려졌다. 이 고양이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와 동물보호보안관이 함께 출동해 구조했다.

 

RSPCA는 고양이를 구조한 뒤 헤더(Heather)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구조 당시 헤더는 다행히 부상이 없었고, 사람을 잘 따랐다.

 

RSPCA는 "새끼 고양이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젖이 나오는 것을 보면 헤더가 최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하지 않는 번식을 막기 위해 고양이가 4개월령이 되면 중성화하라"고 충고했다.

 

헤더는 RSPCA 브라이튼 동물보호소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재입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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