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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기견 입양 권장 예능 '아이돌 소개팅' 선봬

 

[노트펫] LG유플러스가 유기견 입양을 권장하는 자체 제작 예능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아이돌 소개팅'을 자사의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 소개팅은 아이돌과 보호소 동물이 짝을 지어 하룻 동안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들에게 유기견 입양을 권장한다.

 

첫 번째 시리즈에는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대열, 재현, 주찬 등이 출연한다. 경기도 파주에 유기동물 보호복지시설 더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함께 한다.

 

19일 방송되는 첫 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대열, 재현, 주찬 등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센터에 방문해 짝궁이 된 유기견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팬들은 출연자들이 유기견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진지하게 고민·준비하고, 함께 추억을 쌓으며 봉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아이돌 소개팅 골든차일드편은 총 3회에 걸쳐 방송된다. 19일부터 매주 화·목 오후 4시 U+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Live 내 아이돌 소개팅 영상의 ‘하트’ 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소에 골든차일드 이름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상을 본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인기 아이돌과 귀여운 동물들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반려동물 입양을 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아이돌 소개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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