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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테일, 중국 CIPS 참가..해외진출 확대 모색

 

[노트펫] 약사가 만든 반려동물 브랜드 페피테일이 해외 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 전세계 바이어들 앞에 자사 제품들을 선보인다.

 

페피테일(대표 이채은)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홍차오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중국국제펫쇼(CIPS, China International Pet Show)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CIPS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반려동물용품 박람회로 미국 글로벌펫엑스포, 독일 인터쥬 등과 함께 3대 반려동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중국 CIPS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해외 기업들은 물론 해외 수출을 꿈꾸는 중국 관련업체들이 자사 제품들은 전시하는 B2B 성격이 강한 박람회다.

 

올해 100개 안팎의 국가에서 1500개 업체들이 제품을 내놓고, 6만5000명 가량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페피테일은 반려견과 반려묘용 유산균 제품인 참유산균 제품과 함께 교감샴푸, 교감워터, 꿀잠 에센스, 헬멧 에센스 등 스킨케어 제품들을 CIPS에 전시한다.

 

 

페피테일은 지난 8월 론칭 8개월만에 싱가포르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한국산 반려동물 스킨케어 제품의 수입판매를 진행하던 싱가포르 현지업체의 제안으로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다.

 

이채은 페피테일 대표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이번 CIPS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타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해외 시장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 제품 전략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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