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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원료 펫푸드, 우리나라에서도 만든다

동애등에 원료 펫사료업체 푸디웜, 이달의 A-벤처스 선정

 

[노트펫] 곤충으로 만든 반려동물 식품이 프라임 등급 스테이크보다 반려동물에게 좋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내의 곤충 원료 펫푸드 벤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A-벤처스'로 농업회사법인 '푸디웜'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디웜은 2016년 창업한 청년기업으로, 친환경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반려동물 간식과 사료를 만들어 팔고 있다.

 

현재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고슴도치, 슈가 글라이더 등 소형동물을 대상으로 한 40종 이상의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 첫 해 매출액 3000만원에서 4년째인 올해 10억원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벨기에·일본·미국·영국에 이어 올 6월에는 말레이시아까지 해외 유통망을 확장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대비 9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푸디웜 고양이용 사료.

 

푸디웜은 사료를 만들 때 감칠맛과 향을 향상시켜 기호도를 높여주는 로스팅 기술 특허를 갖고 있다. 이 기술은 일반 곤충사료 유통기한이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유통기한을 일반 사료나 간식과 마찬가지로 2년까지 늘려준다.

 

또 곤충 자체적으로 분비되는 항균물질로 소재를 코팅하는 원리를 이용해 방부제 논란에서도 자유롭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유망 농식품 분야로 떠오르는 곤충 산업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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