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노트펫]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챗봇 서비스란 사용자가 입력한 내용에 맞추어 답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소주제를 선택한 후 채팅창에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을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챗봇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택배업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택배 배송정보나 상품정보를 챗봇 서비스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친구로 추가하면 채팅을 통해 반려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챗봇은 반려인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비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반려동물 등록,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등으로 구성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 챗봇 서비스가 정책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챗봇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질문들이 농식품부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새로운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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