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노트펫]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지난 1월 있었던 '2018년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해당 날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6일과 8월 9일 양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실제 수의사와 함께 건강 진단을 하며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배운다.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은 8월 24일 열린다. 프로그램 종료 후 자격요건 테스트를 진행해 문화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마약탐지견 출신 '큐'와 함께 하는 '경찰견 핸들러 체험 프로그램'은 8월 3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에서 받으며 모집은 선착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