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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육법 5가지- 올바르게 혼내기

마치 어린 아이와도 같은 강아지. 호기심에 집안 물건을 물고 뜯으며 장난을 친다. 특히, 에너지가 많은 1년 미만의 강아지는 더욱 그렇다. 게다가, 배변 훈련 등이 안 되어 있는 경우 가족 간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따라서,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강아지를 훈육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어떻게 하면 될까? 올바른 강아지 훈육법 5가지를 알아보자.

강아지 긍정 강화 훈련, 중요한 훈육법

무리동물인 강아지는 우리의 인정과 칭찬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어떤 행동을 어떤 상황에 해도 되는지’를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행동을 혼내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너무 심하게 하는 짖음 방지 훈련법을 살펴보자. 우선 ‘짖어’라는 단어를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짖어’라는 단어를 말했을 때 짖으면 간식을 주자. 그렇게 되면 강아지는 ‘짖어-라는 훈련어를 들었을 때 짖는 것이구나’라는 원칙을 깨닫게 된다.

강아지 혼내기

다른 행동으로 유도하기

내가 함께 있을 때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강아지의 주의를 끌고 ‘원칙에 따라 해도 되는 행동’으로 유도하자.

예를 들어, 강아지가 내 가방에 있던 이어폰을 꺼내서 뜯으려고 한다면? ‘안 돼’라고 하며 이어폰을 뺏은 후 물어도 되는 강아지 장난감을 주자. 이때, 강아지가 이어폰을 뺏겨서 너무 흥분했다면 조금 기다리자. 흥분이 가라앉으면 장난감을 주고 그것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면 칭찬을 해주도록 하자.

그 외에도 배변장소가 아닌 곳에서 대변을 보려고 킁킁 거리며 자리를 찾는다면 똑같이 ‘안 돼’라고 하며 배변장소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자.

강아지 훈육법 – 잘못된 행동 혼내기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훈육해야

강아지가 어떤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일관성 있게 훈육해야 한다. 집안의 벽지를 뜯었을 때 어떨 때는 혼내고, 어떨 때는 혼내지 않는다면? 강아지는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날 나의 기분에 따라 혼낼지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같은 상황이라면 일관적으로 훈육하도록 하자.

강아지가 잘못한 상황에 바로 훈육하기

강아지 훈육법

집에 왔을 때 강아지가 집안 곳곳에 대소변을 보았다면? 순간 화가 나서 강아지에게 소리칠 수 있다. 이때 강아지는 꼬리를 내리고 마치 잘못을 뉘우치는 듯한 행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강아지는 보호자가 ‘왜 꾸짖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 그러니 제대로 교정이 될 수 없다. 도리어 강아지는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따라서, 강아지가 잘못한 그 순간에 혹은 직후에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격한 톤으로 ‘안 돼’와 같은 짧은 단어 말하기

강아지는 목소리 톤이나 뉘앙스, 표정으로 내가 칭찬을 하는지, 혼내는지 알아챈다.

만약 칭찬하는 것과 같은 높은 목소리 톤으로 ‘너 왜 그랬어? 이러면 안 돼~’라는 등의 긴 문장을 말한다면? 자신의 행동을 꾸짖는 것인지 알아채기 어렵다. 

반대로, 소리를 지르며 높은 톤으로 꾸짖는 경우 강아지에게 아래와 같이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

  • 강아지는 자신을 위협한다고 생각해서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
  • 소리를 지르는 보호자를 보고 신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여 흥분할 수 있다.
  • 시끄러운 백색소음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신경을 안 쓸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만 나오는 ‘안 돼’와 같은 단어를 말하자. 엄격한 톤으로 말하면서 ‘방금 너의 행동은 잘못 되었다’라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훈육법 5가지- 올바르게 혼내기에 대하여 비마이펫 라이프에서 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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