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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물질 섭취 시 주의사항 4가지

고양이가 장난을 치다가, 혹은 실수로 먹으면 안되는 것들을 먹었다면? 집사는 매우 놀라 당황하게 된다. 가장 좋은 것은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것을 제때 치우는 것이지만 피치 못할 사고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 고양이 이물질 섭취 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이물질

고양이 이물질 섭취 시 주의사항

고양이가 만약 이물질이나 초콜릿, 포도 등 먹으면 안되는 것을 먹었다면? 다음의 행동을 주의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자.

1. 증상을 기다려서는 안 돼요

아주 소량의 초콜릿이나 기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고양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수의사의 지시에 따를 수 있다.

하지만 극소량에도 위험에 이를 수 있는 백합류의 꽃이나 비닐, 끈과 같은 이물질을 섭취했다면 곧장 병원에 가도록 한다.

고양이는 원래 표정이나 행동에서 아픈 것을 잘 들어내지 않는다. 또한 사람보다 몸집이 작은 고양이는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하자.

고양이가 이물질을 섭취했다고 깨달은 시점에 즉시 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가장 좋다.

2. 고양이 구토 유도는 안 돼요

고양이가 섭취한 것을 억지로 토하게 하려 해서는 안된다. 만약 끝이 뾰족한 물건이나 금속이라면 장기를 손상시키거나 2차 염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품을 잘못 섭취했다면 토하게 함으로써 되려 소화기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전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고양이 구토를 유도할 경우 고양이의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섭취한 이물질의 종류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고 수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3. 억지로 빼내면 안 돼요

고양이가 실수로 삼킨 이물질이 입 안이나 항문에 걸려 있는 것을 보게 되더라도 억지로 빼내면 절대 안된다. 바깥에서 보이는 것은 아주 조금일지 몰라도 몸 안에서는 내장까지 이어져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실이나 긴 끈의 경우 함부로 빼내려 당길 경우 내장 기관에 심한 상처를 주거나 심하면 창자가 끊어져 버릴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하다. 즉시 병원에 가 안전하게 빼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먹을 것을 주면 안 돼요

이물질을 섭취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섣불리 다른 음식이나 물을 급여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곧장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화를 통해서라도 <어떤 이물질을, 어느정도, 얼마만큼> 섭취했는지 전한 후 이후에 음식이나 물을 급여해도 되는지 확인 받자.

고양이 이물질 섭취 시 주의사항 4가지에 대하여 비마이펫 라이프에서 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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