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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미움 받고 있을 때 대처법 3가지

어느 날부터 갑자기 고양이가 쌀쌀맞아지고 멀어진 기분이 들어 걱정이 든다면? 고양이에게 미움 받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회복하기 힘들 만큼 사이가 멀어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빨리 관계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양이에게 미움

고양이에게 미움 받고 있다면?

차근차근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고양이가 자신을 피하거나, 도망간다면? 고양이는 자유분방하고 변덕스러운 것이 매력이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집사를 피하진 않는다.

갑작스럽게 미움을 받는 집사는 원인을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이 때 고양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대처법을 알아보자.

1.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린다

고양이가 갑자기 쌀쌀맞아지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특히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했거나, 가족이 늘어났다면 고양이가 질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관심과 애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자. 평소보다 장난이 심해져도 혼내지 않는다.

새로운 대상과 거리를 두고 고양이와 둘만의 시간을 갖고 고양이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고양이의 질투가 심해지면 컨디션 저하로 인해 식욕 부진, 소변 실수, 활동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고양이도 사람과 같이 기분이 좋고, 나쁠 때가 있다. 이것은 고양이의 행동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집사라면 고양이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자.

만약 고양이가 기분이 좋지 않고, 스트레스가 쌓인 듯 보인다면 이를 해소시켜 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때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무리해서 다가가거나 억지로 스킨쉽을 하려고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고양이가 스스로 집사에게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자.

고양이가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지만 근처에서 어슬렁거린다면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유인하는 것도 좋다. 사냥놀이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수 있도록 하자.

고양이에게 미움

3. 숨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기

고양이에게 미움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고양이가 도망치거나 몸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는 고양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느낄 때 안전하다고 느끼고, 숨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자. 푹신하고 부드러운 담요나 숨숨집으로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곳에 고양이만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1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앉아 가만히 시간을 보내자. 이때 고양이와 눈을 계속 맞추고 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책을 읽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고양이가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고양이에게 미움 받고 있을 때 대처법 3가지에 대하여 비마이펫 라이프에서 더 읽어보세요

비마이펫 butter pancake님의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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