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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쓰다듬어 주길 원할 때의 행동 6가지

고양이는 스킨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단지 고양이는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만져 주길 원한다. 집사가 쓰다듬어 주는 것은 고양이에게도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양이 쓰다듬어 주길 원할 때 어떤 행동을 할까?

고양이 쓰다듬어

고양이 쓰다듬어 주길 바랄 때?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기분 전환이 빠른 편이다. 때문에 고양기가 먼저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왔다 하더라도 정도가 과하면 짜증을 낼 수 있다. 고양이의 기분을 잘 살피며 스킨십을 시도하도록 하자.

1. 집사 곁에 와서 가만히 응시

고양이가 쓰다듬어 주기를 바랄 때 집사 근처로 다가와 얼굴을 빤히 쳐다보곤 한다. 고양이가 집사를 쳐다본다는 것은 원하는 것이 있다는 의미다.

꼬리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면서 집사 주변을 맴돈다면 부드럽게 쓰다듬어 보도록 하자. 고양이가 머리를 비비며 그릉그릉 소리를 낸다면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는 의미다.

2. 그릉그릉 소리를 내며 운다

고양이가 그릉그릉 진동 소리를 내며 어리광을 부리듯 박치기를 할 때가 있다. 이것 역시 집사가 쓰다듬어 주길 바랄 때 보이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집사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싶어 하는 행동이니 만족할 때까지 쓰다듬어 주도록 하자.

3. 몸을 비빈다

고양이가 쓰다듬어 주기를 바랄 때 집사의 손과 다리 근처로 와 몸을 비비는 행동을 할 수 있다. 고양이가 몸을 비비는 행동은 소유권을 주장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 같은 행동을 할 때에는 집사에게 쓰다듬어 달라는 표현일 때가 많다.

4. 배를 보이고 뒹굴뒹굴

고양이가 배를 보이고 뒹굴뒹굴 할 때는 기분이 좋고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 섣불리 손을 내밀어선 안된다. 고양이가 배를 보인다는 것이 배를 만져 달라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고양이의 이마를 손 끝으로 살살 긁어주자. 고양이가 기분이 좋아 보인다면 턱 근처, 목, 가슴, 차례대로 서서히 다가가도록 한다.

5. 집사를 방해한다

집사가 읽고 있는 책 위에 앉거나, 키보드 위로 올라가고, 걷고 있는 집사 다리 주변을 계속 지나다니는 것도 자신을 쓰다듬어 달라는 신호일 수 있다.

집사가 다른 곳에 열중하는 것에 질투를 느끼는 고양이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집사가 바쁘게 일을 하고 있을 때가 많지만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자.

6. 꼬리를 세우고 다가온다

고양이의 꼬리는 기분을 매우 알기 쉽게 드러내는 부위다. 고양이가 꼬리를 일자로 세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가온다면 기분이 좋으니 쓰다듬어 달라는 의미다.

가볍게 손바닥으로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크게 쓰다듬어 주고, 엉치뼈 부근을 톡톡하고 두드려주자.

고양이 쓰다듬어

고양이 쓰다듬어 줄 때의 주의사항

반대로 고양이를 쓰다듬지 않는 것이 좋은 상황도 있다. 고양이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면 스킨십을 자제하도록 하자.

  • 고양이 귀가 뒤로 젖혀 있을 때 (일명 마징가 귀)
  • 갑자기 손을 물려고 할 때
  • 꼬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 때
  • 꼬리를 바닥에 탁! 탁! 하고 두드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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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펫 butter pancake님의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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