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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노화 속도를 재촉하는 생활 습관 6가지

집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20세 정도로 알려져 있다. 6세 이후부터는 노화가 시작되어 10세 정도가 되면 노령묘로 진입하게 된다. 그런데 고양이 노화 속도를 보다 빨리 재촉하는 집사의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고양이 노화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

집사가 무심코 한 행동이나 습관이 고양이 노화 속도를 재촉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주의하도록 하자.

1. 연령, 컨디션에 맞지 않는 음식

고양이 노화

먹는 것은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건강에 중요한 요소이다. 때문에 고양이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알맞은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영양 밸런스를 맞춘 식단을 제공하자. 일일 섭취량에 맞춰 식사와 간식을 주고,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연령에 맞지 않는 식사는 고양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질병이 있을 경우 처방식 같은 맞춤 식사를 준비하도록 하자.

2.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는다

고양이 노화

고양이는 원래 물을 자주 마시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몸에 필요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신장이나 몸에 부담을 주게 되어 빨리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고양이는 신선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갈아주고, 물 그릇을 여러 곳에 비치하도록 하자.

3. 집사와의 스킨십이 적다

고양이 노화

고양이는 안기거나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집사와 스킨십이 너무 적을 경우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외로움이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가 되어 신체적인 컨디션 저하로도 이어지니 주의하자. 또 집사와의 스킨십은 고양이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다.

4. 양치질을 해주지 않는다

고양이 노화

양치질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드물다. 때문에 양치를 한번 하기 위해서는 집사도 상당한 수고로움이 따른다.

하지만 양치질을 해주지 않는다면 치아에 치석이 쌓이게 되고 이것은 구강 질환으로 악화되는 원인이 된다.

치아 건강은 고양이의 식사에 중요한 요소이니 꾸준한 양치질과 구강 케어에 신경 쓰도록 하자. 고양이의 공격성이 너무 강하다면 물에 섞어 주는 구강 케어 제품도 있으니 활용하도록 한다.

5. 운동을 시키지 않는다

고양이 노화

집안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고양이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장시간 운동이나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냥 놀이나 캣 타워, 캣 휠 등으로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운동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6. 병원을 멀리한다

고양이 노화

딱히 아프지 않으면 병원을 가지 않는 집사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가능한 한 1년에 한 번 고양이의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하자.

정기 검진은 혹시 있을 수 있는 고양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기회다.

고양이 노화, 집사의 노력이 중요

고양이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집사의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집 고양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고양이의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이상이 있을 시 빠르게 알아챌 수 있도록 하자. 고양이와 오래 함께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정성이 필요할 것이다.

고양이 노화 속도를 재촉하는 생활 습관 6가지에 대하여 비마이펫 라이프에서 더 읽어보세요

비마이펫 butter pancake님의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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