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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적인 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노트펫] 서울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2019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10개 프로젝트가 일반에 공개되며 이 가운데 펫네이션이 진행한 '펫프렌들리 공원 환경 조성 프로젝트'도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증가한 반려인구에 비해 아직 반려동물에는 불친절한 공원 환경을 개선하여 반려인구와 반려동물, 그리고 비반려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안내체계, 펫티켓 안내사인, 시설물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성과전시회에서는 공공디자인 STU.dio의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체계를 개선한 라인업 프로젝트와 유닛코리아의 버스승차대 추위가림막 디자인 개발, 굿디자인연구소의 여성안심사업 통합 B.I 개발, 스튜디오 패스미더솔트의 '우리의 화장실'이 전시된다.

 

또 도트비의 '서울시 도로명 알림프로젝트', 플리웍스의 '여성안심지킴이집 공공디자인 개선', 도시의사가 제안하는 '안심초소', 문라이크의 무인택배함 디자인 개발, 디자인하다의 '스쿨존 2.0'의 프로젝트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성과공유회 및 전시회' 외에도 시설물과 시각 매체로 개발된 5개의 사업을 현장에 직접 구현해 시민들이 새롭게 개발된 공공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또, 올해 사업의 결과를 매뉴얼북으로 제작하여 관계 기관에 배포 및 홍보해 사업의 파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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