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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보내주지 못한 반려동물, 풍선에 담아 자유롭게'

해마루2차진료동물병원 풍선장 추모의식 개최

유골 보관 보호자 3명에 참여 혜택

풍선장의 실제 모습. 출처 파란하늘 풍선장

 

[노트펫]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차마 보내주지 못해 집안에서 유골을 보관하고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해마루2차진료동물병원(대표원장 김현욱)은 오는 27일 분당 황새울공원에서 풍선장 추모의식을 치른다.

 

풍선장은 반려동물의 유골분을 헬륨가스가 들어가는 직경 2미터 크기의 특수풍성에 담아, 하늘 높은 곳에서 뿌려지도록 하는 장례 방식이다.

 

 

유골이 든 풍선은 약 1시간30분에 걸쳐 여객기가 다니는 10킬로미터의 높이보다 높은 해발 25킬로미터의 성층권까지 상승하며, 그곳에서 기압과 온도에 의해 터지게 된다.

 

화재는 물론 환경오염이나 야생동물을 해칠 우려가 있는 풍선이나 풍등이 아니다.

 

풍선장에 사용되는 재질 역시 100% 천연고무로 자연환경에 분해되며, 산골된 유분도 지상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극히 적다. 사람에 허용되는 바다장과 풍선장이 반려동물에도 채택된 셈이다.

 

해마루동물병원은 오는 21일 풍선장을 희망하는 이들의 신청과 사연을 받아 총 3명을 대상으로 황새울공원에서 풍선장을 치러줄 예정이다.

 

풍선장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는 신청서 링크(https://goo.gl/BM2hTU)에서 신청서와 함께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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