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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유기견 보호소 '양주 쉼터'서 봉사 진행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8월 9일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사진은 한화갤러리아 김영훈 기획실장(우)과 동물권행동카라 전진경 상임이사(좌)가 유기견을 안고 파란 프로젝트 시행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노트펫]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는 24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유기견 보호소 '양주 쉼터'에서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PAR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은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25명은 이날 양주 쉼터를 방문해 유기견들이 먹을 사료 800kg을 전달하는 한편 견사 바닥 정비 작업, 대청소 등 보호소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주 쉼터는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이하 동학방)이 운영 중인 유기견 보호소다. 보호소는 동학방의 관리 하에 유기견 18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지만, 관리자 한 명과 소수의 봉사 인력만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리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갤러리아는 보호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활동을 면밀히 분석해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은 먼저 단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견사 바닥 정비 작업을 벌였다. 배변 청소와 더불어 더러운 흙을 빼내고 깨끗한 흙을 새로 덮었다.

 

또한 식기 세척 등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유기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인력이 부족해 산책을 자주 시키기 힘든 점을 고려해 2km 근방 체육공원에서 산책을 돕는 봉사도 실시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PARAN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지원 대상을 인간에서 생명으로 확대했다”며 “갤러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지향 포인트인 ‘배려와 나눔, 생명 존중, 환경 친화’의 정신을 실천해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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