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뒷다리 한쪽이 부러진 채 버려진 포메라니안이 발견돼 동물보호소에 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로66길24에서 발견 구조한 수컷 포메라니안이 3일 동물보호소에 입소했다.
흰색 포메라니안은 몸무게 2Kg에 2021년생, 어린 개체다.
박스 안에 버려진 상태로 발견됐다. 상태를 살펴보니 오른쪽 뒷다리 경골이 골절된 상태였다.
포메라니안은 서울대 동물병원으로 응급이송됐다.
관악구는 지역 내 발생하는 응급 및 중증 외상 유기동물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응급 의료센터를 유기동물 응급·중증외상 치료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포메라니안의 공고는 13일까지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뉴스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