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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서 새끼를 낳고 보살피고 있던 진돗개 가족이 구조됐다.
전나람도 장성 삼서면 금산리의 하우스에서 발견 구조한 암수 성견과 새끼 4마리가 19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성견들은 몸무게 13, 15kg로 2019년생으로 추정된다. 암컷은 하우스 안에 새끼를 낳았다. 구조 당시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새끼들을 품고 있었다.
수컷은 하우스안에 새끼낳은 어미견과 부부로 보인다. 목에는 물린 상처가 있었다. 들짐승들로부터 어미개와 새끼들을 지키다 상처를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공고기한은 03월29일까지이고, 장성군동물보호센터(010-6271-8889)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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