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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커피프랜차이즈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입장 가능한 프랜차이즈 카페, 라떼킹

개와 고양이 이외에 다른 반려동물도 환영 


집을 벗어나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장소는 매우 한정적이다.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전용'인 애견카페를 검색해봐야 한다. 그나마도 외부견이나 동반견은 출입 할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최근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장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일상속에서 잠깐 친구를 만날 때나 식사를 할 때에도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이 꽤 많아졌다. 

 

그 중 하나가 프랜차이즈 카페 '라떼킹'이다. 간판에서부터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라떼킹'은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입구 유리 문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는 표시를 하고 있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카페지만 지켜할 사항들이 물론 있다. '펫티켓'이라고 명시해 둔 포스터가 매장안에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라떼킹 입구,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한다는 표시

 

 

2009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전국에 30여개 매장이 있는 중소 커피 프랜차이즈다. 

서울에는 강남점, 양재점, 서울숲점, 합정점, 사당역점, 종각역점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이 있어 반려동물과 멀리 갈 것 없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 경기수도권, 부산, 제주 지역에도 매장이 위치해있다. 

또한, 매장 카운터에는 유기동물들을 위한 모금함이 준비되어 있다. 남은 동전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작게나마 표현해도 좋을 듯 하다. 직영매장에서는 실제 길고양이들의 개체 수와 행동범위에 맞춰 사료제공도 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해도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 까지이며, 가까운 매장은 라떼킹 홈페이지 (www.latteking.co.kr)에서 검색 가능하다. 

서유민 기자 youmin88@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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