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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간 냥이, 로라] 삼색털 고양이를 찾아보세요!

 

일본 곳곳의 간판 냥이나 에도 시대의 풍속화 속 냥이, 이들은 거의가 삼색털을 가진 고양이다.

 

그 옛날부터 이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친숙한 털색이기도 해 지금도 인기가 많은데 대부분 모두 암컷들이다.

 

고양이의 털색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 되는데 삼색털 냥이의 오렌지와 검정색 유전자는 'X'라는 성염색체에만 존재한단다.

 

암컷의 성염색체는 'XX'여서 이 두 색이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

 

수컷 냥이의 성염색체는 'XY'여서 대부분이 오렌지와 검정 중 어느 한 가지 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수컷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은 'XXY'라는 염색체를 가진 고양이 뿐이다.

 

 

이 수컷 삼색털 냥이가 태어날 확률은 3만 마리 중의 1마리 정도란다.

 

냥이 애호가들 사이에서 수천만~수억 단위로 거래(?)된다는 도시 전설까지 있을 정도로 매우 희소가치가 높다.

 

아주 오래 전 부터 일본에서는 삼색털 냥이가 복을 불러 온다며 귀하게 여겨졌다.

 

특히 어부들한테 귀한 존재로 이 냥이를 배에 태우면 조난 당하지 않으며 풍어도 만난다고 전해져 온다.

 

수호신과 같은 존재이면서 또 날씨 예보에 도움도 됐다.

 

'냥이가 울면 바다가 거칠어 지며 잠을 자면 잔잔'이라는 것이다.

 

배와 고양이 관계는 지금도 전해 내려 온다.

 

영화 '남극 이야기'(南極物語) 에는 개 '타로'와 '시로'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이 외에 수컷 삼색털냥이 '타케시'가 남극관측선에 타고 있었다.

 

배의 수호신으로서 대원들과 함께 남극대륙에 상륙한 것이다.

 

고양이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은 일본에 아주 많다.

 

이 삼색이 뿐 만 아니라 나가사키현에 많은 꼬리가 둥글게 말린 냥이 '카기십포'도 행운고양이다.

 

카기는 우리말로 열쇠다.

 

 

이 말린 꼬리가 행운을 끌고 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준다는 것.

 

만약 이런 꼬리에다 수컷 삼색털 냥이라면 최강 행운의 상징이 된다.

 

복권 판매점도 간판 냥이가 있는 곳은 고액 당첨이 많다는 것이다.

 

지금 곁에 있는 냥이는 그대에게 복을 안겨주러 왔을지도 모른다.

 

삼색털 냥이가 아닌 들 어떤가. 집사들이여, 올 한 해도 복덩이들 잘 모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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