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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펫과 처음과 마지막 사진..`평생 책임진 주인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 기록으로 남기고, SNS로 공유한다.

 

반려동물과 처음 만나서 찍은 기념사진과 노령견으로서 마지막 사진을 함께 올리긴 힘든 일이다. 주인으로서 반려동물의 평생 동안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이 감동적인 사진들을 12장을 추려서 올렸다.

 

이 소년은 첫 반려견 도커와 14년간 함께 성장했고, 지난 2013년 봄에 떠나보냈다. 

 

 

 

1991년부터 키우던 고양이를 2010년에 떠나보낸 여성.

 

 

 

왼쪽에서 첫 사진을 찍은 고양이는 마지막엔 오른쪽을 선택했다.

 

 

고양이 '몹시'의 어린 주인은 두 팔로 몹시를 안기도 버거웠다. 하지만 이젠 몹시를 한 팔로 안는다.

 

 

잔디밭에 숨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강아지는 16년간 주인에게 좋은 반려견이 돼주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반려견"

 

 

 

"작은 고슴도치 '킬로'야, 편히 쉬어라."

 

 

"내 가장 좋은 친구 '멜'"

 

 

반려견과 만난 첫 날과 마지막 날

 

 

"고양이 '스티브 홀트'! 난 널 많이 그리워할 거야!"

 

 

 

 

"우리의 아름다운 보스 고양이 '캐시'. 네가 떠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우린 여전히 네가 그리워."

 

 

귀여웠던 반려견은 얼굴 털이 하얗게 셀 때까지 주인 곁을 지켰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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