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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tory] 기네스북에 오른 개 ‘샤페이’

 

 

저는 중국 남부 광동지방이 원산지인 샤페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름은 차이니즈 샤페이지요. 제 외모가 쭈글쭈글하고 주름이 많아 이상한가요?

 

하지만 강아지 때부터 이미 쭈글쭈글한 모습인 저만큼 귀여운 강아지 모습은 드물다고들 한답니다. 보기와 달리 유전적으로 시베리안 허스키보다 훨씬 더 늑대에 가까운 견종이에요.

 

선량해 보이지만 저는 원래 투견으로 사나운 맹견입니다. 상대방 개가 제 목을 물더라도 잘 늘어나는 피부 덕에 물린 상태에서도 반격해 상대를 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용맹한 마스티프 혈통 탓에 저는 지배적인 기질이 있고 개집을 지어주면 부숴버리는 습성이 있으니 실내보다는 개방된 실외에서 키우시는 게 좋아요.

 

저는 헌신적이고 애정이 풍부하며 주인에게는 충성을 다하는 사랑스러운 개입니다. 1978년에는 제 특이한 외모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진기한 개’로 기네스북에 소개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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