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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20년 함께한 반려견 '포포'와 이별..."사랑해 또 만나자"

사진=이용진 인스타그램(이하)
사진=이용진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개그맨 이용진이 20년간 함께 한 반려견 '포포'를 떠나보냈다.

 

지난 24일 이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동안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포의 유골함과 생전에 찍은 사진 한 장이 담겼다.

 

 

이용진은 "꿈속에 자주 나와주라. 매일 밤 잠들기 전에 기대할게"라며 "사랑해. 또 만나자"라고 포포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포포 하늘나라 대학 붙었구나!! 사랑해 축하해. 행복하게 잘 다니자♥", "포포는 용진 오빠 곁에서 행복했을 거예요. 좋은 날 좋은 곳에서 또 만나자 포포야", "포포야, 안녕. 지구별이 행복했기를"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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