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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힌 이웃집 고양이의 은밀한 취미 생활...'지붕 날아다니는 중'

사진=Twitter/@KeananLord 영상 갈무리
사진=Twitter/@KeananLord 영상 갈무리

 

[노트펫] 한 남성이 자신의 집 방범용 CCTV에 포착된 이웃집 고양이의 은밀한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고양이가 하늘을 나는 '슈퍼히어로'처럼 지붕으로 점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국 링컨셔 출신의 전 셰프인 56세 남성 버스터 사라-키난은 최근 방범용 CCTV에 찍힌 영상을 확인하던 중 이웃집 고양이 '밀리(Millie)'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차고 지붕 위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밀리의 모습이 담겼다.

 

 

주위를 살피며 적당한 때를 기다리던 밀리. 그러더니 CCTV를 향해 과감하게 점프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앞발을 내밀고 마치 슈퍼맨처럼 뛰어오르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이웃집 고양이가 우리 집 차고에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라는 설명과 함께 해당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영상이 끝나는 장면에 명확히 담기지 않았지만, 밀리는 안전하게 착지했다고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두 번 점프해 본 솜씨가 아닌 것 같다", "내 이웃에도 저런 히어로 고양이가 살았으면 좋겠다", "알고 있었지만 고양이의 점프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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