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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가만히 있어봐, 사진찍쟈냐"

배우 박수진이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촬영을 여러번 시도했으나,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푸들 때문에 연거푸 실패를 거듭. 결국엔 환한 모습으로 푸들과 함께 근접촬영에 성공했다.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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