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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사회 휘저은 톰 하디의 개 '우디'

'매드 맥스'의 배우 톰 하디가 주연을 맡은 '레전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반려견 우디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톰 하디가 아끼는 반려견 우디가 블루카펫에서 벌인 작은 소란(?)에 대해 3일 보도했다.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레전드' 시사회에 톰 하디가 아내 샬롯과 반려견 우디와 함께 등장했다.

 

우디는 블루카펫에 찾아온 비둘기를 쫓기 위해 마구 짖으며 동분서주하는 등 한차례 소란을 일으켰다.

 

ⓒ영국 데일리 메일 캡쳐

 

 

소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팬들과 사진을 찍는 톰 하디에게 다가가 카메라 프레임에 들어가려고 있는 힘을 다해 압력(?)을 행사. 그런 우디의 모습을 보고 블루카펫에서는 한 차례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식전 마지막 행사인 포토 존 촬영서는 톰 하디 옆에 가만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참석한 기자와 팬들에게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행사 내내 우디의 방해를 받은 톰 하디는 시종일관 웃는 모습을 보이며 "오늘 레전드 월드 프리미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임신한 아내와 사랑하는 나의 친구 우디와 함께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 캡쳐

 

 

ⓒ영국 데일리 메일 캡쳐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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