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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발견된 초 대형 양, '털 무게만 42kg'

호주 캔버라 외곽에서 발견된 양

 

호주 캔버라에서 현 기록상 가장 큰 양이 발견됐다.

 

호주ABC 방송은 이 양이 깎아낸 털만 41kg에 달해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라는 이름을 얻은 이 양은 캔버라 외곽 덤불에서 2일(현지시간) 발견 됐다. 크리스를 이발한 기술자 이언은 "양털 깎기 35년 동안 최대의 도전이었다"고 밝히며 "4명의 도움을 받아 42분 가량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크리스에게 나온 양모는 30벌의 성인 남자 양복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안은 4명의 도움을 받아 털 깎기 작업을 했다.  42분에 걸친 대 작업.

 

양 한 마리를 이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통상 3분 정도로 평균 5kg 정도를 깎는다. 하지만 크리스가 깎아낸 양모는 41kg에 달해 이발을 하는 동안 충격 받지 않도록 진정제를 주사토록 했다.

 

양은 매년 한 차례 털을 깎도록 돼 있다. 하지만 크리스는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지 오래 돼 제때 털깎기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우 그 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로 사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발견당시 크리스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으며 배변또한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있다.

 

털 깎기를 마친 '크리스'

 

성인남자 양복 30벌에 해당하는 양모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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