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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 받고 공부하는 고딩 냥이 '부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캡쳐

 

 

"부바도 학사모를 쓰고 우리와 같이 2017년에 졸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랜드(Leland) 고등학교로부터 학생증을 발급 받은 고양이 '부바(Bubba)'의 사연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2009년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마리엔탈'이라는 여성에게 입양된 부바는 큰 아들 매튜가 다니는 고등학교를 쫓아다니다가 본격적으로 수업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부바는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교문앞에서 선생님과 학생을 기다리며, 수업태도 또한 우수해 리랜드 고등학교의 상징이 됐다.

 

심지어 학생들의 스포츠 경기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수업이 끝나기 전까지는 집에 돌아가지 않는 우수한 학생이다.

 

부바는 지난해 리랜드 고등학교의 학보표지를 장식을 시작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며 '리랜드의 스타'가 됐다.

 

 

수업은 항상 정자세로        <사진:부바 페이스북>

 

 

                                                              에휴 늦었다, 빨리 교과서 꺼내야지                       <사진:부바 페이스북>

 

 

                                        팀플 시작해야 하는데..한 명이 왜 이렇게 안 오는거야                   <사진:부바 페이스북>

 

 

                                                               10분만....zzzzzzz                                        <사진:부바 페이스북>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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