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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고양이의 다이어트 성공기..3년만에 반쪽

ⓒ영국 데일리 스타 캡쳐, 스키니의 감량 전 후 모습

 

비만 고양이가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 이상을 감량한 후 SNS스타가 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는 미국 델라스의 비만 고양이의 11kg 감량기에 대해 보도했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이 고양이의 이름은 역설적이게도 스키니(skinny). 2012년 미국 달라스에서 버려진 후 보호소로 오게 됐다.

 

그 곳에서 수의사 브리트니 바튼을 만나게 된 후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당시 19kg 가량 나가던 스키니는 거동도 힘든 상태였다. 수의사는 스키니를 보고 "이대로는 건강에 위험하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의사 브리트니의 특별식과 운동법으로 3년간 꾸준히 관리한 결과 스키니는 총 11kg 감량에 성공하게 된다.

 

스키니는 현재 8kg대를 유지하며 이름에 꼭 맞는 외모로 바뀌었다.

 

수의사 브리트니 바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준다면 몸매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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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2015/08/07 10:25:17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요트가 중요한군요!!

    답글 0

  • 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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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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