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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 냥이 주인님들의 모습

 

[노트펫] '집에선 그렇게 폼을 잡으시더니..쯔쯔'

 

동물병원에 간 고양이 3마리의 모습이 측은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고양이전문 동물병원에 각자 5킬로그램이 넘는 중후장대한 고양이 세 녀석이 찾아왔다. 치순이 심바, 동석이 이렇게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였다.

 

개와 고양이 역시 중년으로 접어들면 사람이 40살이 돼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이 녀석들 이 병원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 낯설어서 그랬던 것일까.

 

한 녀석만 들어가도 꽉 찰 이동장 하나에 세 녀석이 서로의 몸이 꼬이는 것도 아랑곳 않고 몸둘 바를 몰랐다.

 

그리곤 애써 수의사 선생님의 눈을 피하려 들었다. 

 

 

종종 동물병원에 온 고양이들은 여기저기 숨을 곳을 찾아 은폐엄폐를 시도한다더니 딱 그짝이었다.

 

물론 긴장해 있는 이 순간에도 하얀 동석이는 물론이고 치순, 심바의 미모는 단연 발군이었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이 거구들이 그좁은 이동장에 한꺼번에 포개져 있으니 ㅋㅋ 어쩌자는 것인지."

 

수의사 선생임도 어이 없어하고, 이 녀석들 병원까지 힘들게 모셔온(?) 보호자도 웃음이 절로 나왔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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