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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안 먹는다면..이런 방법 어때요?

 

사료와 간식. 세상에 이 두 가지에 안 넘어갈 강아지가 있을까.

 

싹싹 비워진 사료 그릇은 견주가 강아지를 키우며 거의 매일 보는 풍경 중 하나일 것이다.

 

만약 그릇에 사료가 그대로 남아 있다면? 속상하고 걱정이 앞서는 게 당연하다.

 

곧 2살이 되는 폼피츠 '짱이'를 키우는 길한나 씨가 그랬다.

 

평소 그릇까지 먹을 기세로 식성이 좋은 짱이. 그런데 이날은 한나 씨가 아침에 준 사료가 퇴근 후까지 수북히 쌓여 있었다. 손도 대지 않아 보였다.

 

놀라고 걱정이 된 한나 씨가 직접 손으로 사료를 먹여 봐도 소용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묘안이 바로 이것이었다. 평소 사람이 먹는 음식이면 다 먹고 싶어 하는 짱이에게 딱 맞는 '눈높이 교육'이랄까.

 

 

한나 씨가 사료를 한 움큼 쥐고 입으로 가져가 맛있게 먹는 척을 하자, 짱이는 '나도 먹겠다'는 듯 바쁘게 손을 움직인다.

 

이 고급 기술(?)로 짱이는 사료를 다 먹었다는 후문.

 

한나 씨는 "먹방 연기가 잘 통하는 짱이를 보니 귀여워서 동영상을 찍게 됐어요. 밥을 잘 안 먹는 강아지를 둔 견주분들에게 꿀팁을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다행히 한나 씨는 한나 씨는 더 이상 '와구와구' 연기를 할 필요가 없다. 예전처럼 짱이는 사료 그릇을 싹싹 비우고 있다.

송은하 기자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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