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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땀 좀 뺄 줄 아는 반신욕 고수 댕댕이

 

[노트펫] 진짜 여유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강아지가 있다.

 

따뜻한 물속에서 '시원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녀석은 땀 좀 뺄 줄 아는 반신욕 고수! 포메라니안 '듀크'다.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듯 환한 얼굴로 편하게 늘어진 듀크의 모습에 보는 사람까지 괜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다.

 

"듀라스틴 했개~♬"

 

곧 두 살이 되는 씩씩한 수컷 듀크는 찰랑찰랑 빛나는 털을 휘날리고 다닌 덕에 나름 팬까지 소유한 SNS 인기견이다.

 

타고난 털미남(?)이지만 그래도 꾸준한 관리가 미모 유지에 비결이다. 

 

보호자 성민 씨는 "이중모를 가진 견종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털이 엉켜버리기 때문에 평소 듀크의 털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힐링 중이개!"

 

빛나는 털을 위해 매일 빗질을 해주는 것은 물론 빗 또한 핀 브러시, 콤 브러시, 슬리커 브러시 등 다양한 종류를 사용한다.

 

목욕을 좋아하는 듀크가 여유를 느낄 수 있게 샴푸를 물에 희석해 거품 목욕으로 시켜주며, 반신욕을 할 때는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아로마가 들어간 강아지 전용 입욕제를 넣어준다.

 

"날 때부터 미남이개!"


어릴 때부터 워낙 얌전했던 듀크는 목욕을 싫어하는 강아지들과는 다르게 첫 목욕부터 즐길 줄 아는 '모태 목욕남'이었다고 한다.

 

털 관리를 위해 반신욕과 거품 목욕을 시작했지만, 어느새 관리보다는 힐링의 개념이 돼버렸다고.

 

얌전하게 물속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듀크를 보며 성민 씨는 가끔 부럽다는 기분까지 들 정도라는데.

 

 

영상 속에서 환하게 웃는 듀크의 모습은 말 그대로 여유롭기만 하다.

 

모량이 많아 털 관리에 손이 많이 가는 줄 알지만 듀크는 혼자서도 척척 잘해서 사실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 편은 아니라는 성민 씨.

 

그러나 분명 듀크의 눈부신 털 뒤에는 성민 씨의 공이 어마어마할 것이다. 

 

성민 씨는 그런 손길이 번거롭다기보다는 그냥 듀크와 함께하는 그 시간 자체가 즐거움이라는데.

 

"아련하개!"

 

어릴 적부터 시골에서 동물들과 가깝게 지냈던 성민 씨는 성인이 돼 서울로 상경한 후, 듀크와 가족이 됐다.

 

듀크 덕분에 포메라니안의 매력에 푹 빠진 이후 아직까지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란다.

 

"얌전하게 목욕을 즐기는 듀크를 보면 절로 아빠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멋진 털 휘날리며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음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개!"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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