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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인을 원해"..고양이 맞춤 마사지

 

[노트펫] 눈은 반쯤 감은 채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마사지기에 순순히 얼굴을 맡긴 고양이가 있습니다.

작년 광복절에 태어난 수컷 고양이 '리꿍이'

 

아깽이 시절부터 타고난 귀여움

 

리꿍이는 최근 냥춘기(?)라도 온 것인지 외모 관리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깨물어 주고 싶은 볼살과 동그란 얼굴이 정작 리꿍이는 마음에 안 드는 걸까요.

 

"집사...... 친구들이 라면먹고 잤냐고 놀린다옹"

 

브이라인 얼굴이 갖고 싶은지 브이라인 마사지기에 얼굴을 맡긴 채 눈까지 살포시 감아봅니다.

리꿍이의 보호자 은주 씨는 마사지를 즐기는 리꿍이 덕분에 리꿍이 전문 마사지사가 돼버렸다고 하네요.

 

"우리 중에 엑스맨이 있다옹"

 

리꿍이는 최근 장래희망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건 다름 아닌 '엑스맨'인데요.

은주 씨의 배 위에 누워있다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엑스맨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리꿍이를 보고 은주 씨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리꿍이는  패션 감각도 뛰어난데요.

 

"내가 뭐만 했다 하면 유행이다옹~"

 

선글라스면 선글라스! 넥타이면 넥타이!

 

"걸어만 다녔는데 화보잡지~"

 

케이프면 케이프까지! 척척 소화해냅니다.

 

"100m 전방부터 집사들은 쓰러진다옹"

 

리꿍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불금!!!!!!

 

은주 씨와 늦게까지 뒹굴거릴 수 있는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불금에는 이렇게 작은 파티도(?) 즐긴다고 합니다.

 

 

은주 씨는 "백 마리도 넘는 고양이 중에서 유독 리꿍이가 한눈에 들어와 운명처럼 가족이 됐다"며 "원래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남편도 이제는 리꿍이의 매력에 푹 빠져 나보다 더 예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꿍이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리꿍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고양이로 자랐음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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