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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강아지의 댕청미..'옷걸이가 잘못했네'

 

[노트펫] 옷걸이 하나로 사람을 심쿵하게 만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21일 오전 SNS에 게시된 '옷걸이 강아지'의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11초 가량의 동영상 속에는 옷걸이를 입에 물고 베란다에서 방으로 들어오려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어떻게든 들어오려고 애를 쓰지만 가로로 놓인 옷걸이는 문 사이를 통과하기에 너무 크네요.

 

강아지의 표정에는 당황함이 역력합니다. 옷걸이 끝을 물면 될 텐데.

 

짧은 사투 끝에 결국 옷걸이를 사뿐히 내려놓고 마네요. 

 

'댕청'(댕댕이+멍청?)한 강아지의 행동에 보는 사람들은 '심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댕청미를 폴폴 풍기는 영상 속 주인공은 인천에 거주하는 태완 씨의 반려견, 10개월 된 프렌치불독 '뚠이'입니다.

 

평소 호기심이 워낙 많아 집안에 있는 물건은 모조리 입에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뚠이'

 

이날은 태완 씨가 가족들과 거실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데 뚠이가 갑자기 베란다로 뛰어갔다고 하네요.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다가가 보니 뚠이가 옷걸이를 가로로 물고 방에 들어오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들여보내달라는 간절한 눈빛으로 태완 씨를 쳐다봤지만 너무 귀여워서 영상을 먼저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영상에서는 옷걸이를 포기했지만 다시 돌아가 결국 뚠이는 옷걸이를 물고 나오는데 성공했다고 하네요.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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