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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역시 쉽지 않아~'

 

[노트펫] "밖에 나갔다 들어왔더니 파란색 펜을 뜯어놔서ㅠㅠ"

 

파란색으로 범벅이 된 강아지 사진이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얼마 전 외출을 다녀왔던 혜주 씨. 사랑이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람과 함께 쓴웃음이 나왔다.

 

평소 별 사고를 치지 않던 사랑이가 왼앞발과 입주변이 온통 파란 채로 혜주 씨를 반겼다.

 

 

주변에는 망가진, 내용물이 흘러 나온 볼펜이 보였다.

 

앞발은 어찌나 색이 진한 지 엄마가 파란색 양말을 신겨 놓으신 줄 알았다.

 

 

평소 딱딱한 것을 좋아하는 사랑이. 볼펜도 떨어져 있으면 가져가서 논 적은 봤다. 저번에는 이불에다가 그림을 그려 놨더랬다.

 

하지만 이렇게 내용물까지 뜯어 놓을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일단 파란물이 나오지 않을 때끼지 씻기고 보는 수밖에.

 

다행히 물은 많이 빠졌고, 사랑이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보통 강아지들이 립스틱이나 그외 화장품, 연필 등을 물어뜯다가 이렇게 셀프 염색(?)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행동이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물어뜯거나 먹은 것이 초콜릿이나, 자일리톨이 함유된 캔디나 화장품 등 강아지에게 확실히 위험한 성분이 든 것이라면 수의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랑이는 혜주 씨네 가족이 무려 2년을 기다려 데려온 꼬통 드 튈레아르다. 지금 키운 지 1년이 좀 넘었다. 나이는 1년1개월. 

 

견종 이름처럼 목화꽃송이 같은 사랑이다. 

 

"사랑아 이제 다 컸으니 이런 장난은 안해도 된단다! 화장은 이 언니가 해줄게!"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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