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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인조발톱? '고양이 페디큐어' 논란

 

[노트펫] 영국에서 '고양이 페디큐어'를 해준 고양이 주인들이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Evening Standard)는 최근 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고양이 페디큐어'가 수의사들로부터 비판을 사고 있다고 지난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집사들이 반려묘에게 인조 발톱을 붙여 페디큐어를 해준 사진을 SNS에 자랑하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 주인과 커플로 색을 맞춘 사진을 자랑스럽게 게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의 업계와 동물 보호소 측은 이러한 현상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고양이들이 인간의 액세서리가 아니라며 이 같은 유행이 "매우 위험한 트렌드"라고 걱정했다.

 

수의사들은 "인조 발톱을 씌울 경우 고양이들은 발톱으로 스스로를 그루밍할 수 없다. 발톱으로 긁는 행위를 통해 냄새를 남기고 영역을 표시할 수도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고양이 집사들은 이러한 비판에 반발했다.

 

런던에 살고 있는 한 고양이 주인은 "인조 발톱을 씌우자 고양이가 가구를 망가뜨리는 일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 주인은 "고양이가 거부감을 느꼈다면 분명히 저항했을 것"이라며, 이것이 결코 동물학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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