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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앵무새병으로 임산부 첫 사망

[김민정 일본 통신원] 일본에서 인수공통감염병인 앵무새병에 걸려 임산부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산케이신문은 후생노동성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앵무새병은 앵무새나 잉꼬 등 새의 배설물을 매개로 감염되는 병.

 

일본에서는 최근 몇 년새 고령자가 사망하는 경우는 종종 보고돼 왔지만 임산부가 사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클라미디아 시타시(Chlamydophila psittaci)라는 세균에 감염됨 새의 배설물 등을 사람이 흡입하면서 감염된다.

 

앵무새병은 새가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전혀 알아채지 못할 때 감염될 위험이 있다.

 

사람이 감염됐을 땐 1~2주 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발열, 두통,기침 등 감기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기관지염, 폐렴이 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또 일본에서는 매년 수십명 가량의 감염 보고가 있어 왔다.

 

이번에 감염이 확인된 여성은 임신 24주 째에 발열로 인해 입원한 뒤 의식 불명 등의 증상을 보이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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