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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 자연 사진 어워드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노트펫] '2026 세계 자연 사진 어워드 (World Nature Photography Awards)'

 

통가 해안 앞바다에서 희귀한 흰 혹등고래가 어미 옆을 가까이 헤엄친다. 사진작가 조노 앨런은 2026년 세계 자연 사진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은 사진(아래 사진)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포착했다.

 

 

조노 앨런, 호주, 세계 자연 사진작가 <올해의 대상>

 

통가 바바우의 열대 바다에서 포착된 이 희귀한 흰 혹등고래 새끼(이름은 Mãhina, 통가어로 '달'이라는 뜻)는 어미와 함께 깊은 푸른 바다를 지나며 빛줄기처럼 빛났다. 4만 마리 중 1마리만이 이 색소 결핍을 가지고 태어난 만큼, 그녀의 존재는 숨이 멎을 듯할 뿐만 아니라 상징적이었다. 이 장관이자 호기심 가득한 흰고래 새끼가 물속에서 놀고 구르는 모습을 보는 것은 포경에 의해 심하게 표적이 되고 멸종 직전까지 몰렸던 종이 회복할 기회를 얻은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보여준다. 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종의 회복력을 고려할 때, 이렇게 희귀한 개체들의 목격은 보전이 촉진되고 야생동물이 번성할 수 있도록 허용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희망을 새롭게 한다. Mãhina는 보존이 성공할 때 가능하다는 살아있는 증거다.

 

*동물의초상: 금상

 메리 슈레이더, 미국

 

조용한 연결로 정의되는 날이었다. 브빈디의 울창한 나뭇잎 아래에서, 나는 어린 암컷 고릴라를 관찰했다. 분위기는 고요했고, 숲의 부드러운 소리로 가득했지만, 갑자기 섬세한 색채가 고요함을 깨뜨렸다. 예상치 못한 방문객, 생기 넘치는 나비가 어디선가 나타나 부드럽게 공중을 날아다녔다. 매료된 어린 고릴라의 눈이 커졌고, 그 순간 두 완전히 다른 존재 사이에 조용하고 공유된 경이로움이 아름다운 상호작용이 펼쳐졌다. 나는 숨을 죽이며 나비가 더 가까이 다가와, 둘을 예상치 못한 호기심의 세계로 데려오길 바랐다. 내 심장은 조용히 뛰었고, 이런 순간들이 얼마나 드물고 소중한지 깨달았다. 나비가 고릴라 주위를 우아하게 춤추는 모습으로, 그것은 우리 자연 세계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연약한 상호 연결성을 구현하는 듯했다. 이 사진은 고릴라의 부드러운 호기심뿐 아니라 두 생명체가 서로를 바라보며 경이로움과 발견에 묶인 짧고 아름다운 순간도 담고 있다.

 

2026년 세계 자연 사진 어워드의 수상작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이미지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www.worldnaturephotographyawards.com/winners-2026

이훈 에디터 ho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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