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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리트리버가 찾아오자 기립하며 환영하는 새끼 고양이

ⓒTiktok/@thegoldengirlz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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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친구 관계인 골든 리트리버와 새끼 고양이의 우정이 사람들의 마음에 훈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웨스트 빌리지의 골든 리트리버 '조이(Zoey)'는 한 새끼 고양이와 친구가 됐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디올(Dior)'인데요. 조이는 식료품 가게에서 살고 있는 디올과 매일 만남을 가집니다.

 

ⓒTiktok/@thegoldengirlz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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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가족이 이달 22일 틱톡 계정(@thegoldengirlzoey)에 공개한 영상은 아침부터 식료품 가게로 향하는 조이를 보여줍니다.

 

ⓒTiktok/@thegoldengirlz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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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thegoldengirlz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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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걸음으로 식료품 가게에 도착한 조이는 가게 안을 누비며 디올을 찾았습니다. 조이를 발견한 디올은 어찌나 반가웠는지 기립한 채 녀석에게 아침 인사를 하네요.

 

두 녀석은 만난 후에도 스킨쉽을 하지 않고 거리를 유지했습니다. 조이는 아직까진 디올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않는 듯한데요.

 

ⓒTiktok/@thegoldengirlz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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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디올은 조이 주변을 서성이며 녀석에게 조금씩 다가갑니다. 아마 디올이 성체가 되면, 좀 더 편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재채기, 기침, 그리고 사랑은 감출 수 없다고 하듯이 종(種)을 뛰어넘어 서로를 좋아하는 디올과 조이의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두 녀석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조이와 디올은 절친이군요. 눈물이 나요", "이 귀염둥이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야 해", "우리 모두에게 필요했던 러브 스토리", "녀석들 영상이 최소 100개 이상 더 필요해"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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