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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머리카락 계속 쪼아댄 벌새..염색머리를 꽃으로 착각

[출처: 시나의 틱톡]
  벌새(노란 원)가 염색한 머리를 꽃으로 착각해, 한 여성 주위를 계속 맴돌았다. [출처: 시나의 틱톡]

 

[노트펫] 브라질에서 벌새가 보라색으로 염색한 여성의 머리카락을 꽃으로 착각해서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 이미지 컨설턴트로 일하는 시나는 브라질 파라나 주(州) 포스 두 이구아수 시(市)에서 새 보호구역을 방문했다가 놀라운 경험을 했다.

 

@sheena.ltd Hoy tuve una experiencia magica . #fypシ #colibrí #amor #magia sonido original - Sheena.Ltd

 

벌새 한 마리가 양 갈래로 말아올린 머리카락을 꽃으로 착각하고 계속 그녀에게 달려든 것이다. 벌새는 꿀을 먹을 줄 알고, 계속 그녀의 머리카락을 쪼아댔다.

 

그녀는 “벌새가 나를 보는 게 느껴졌다. 그런데 벌새가 나에게 다가왔다.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그것을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시나가 지난 14일 공개한 틱톡 영상은 25일 현재 570만회 이상 조회됐다. 벌새한테 꽃처럼 아름답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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