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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행기 타면 공짜로 개와 고양이 돌봐드립니다"

이지젯, 올해 펫시터 무료로..펫시터는 숙소 무료

 

 

[노트펫] 영국 저비용항공사 이지젯이 유럽 내 예약 승객에게 무료 펫 시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지젯은 올해부터 항공편을 예약하는 승객에게 무료 펫 시터(pet sitter)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지젯 이용객은 집에 남을 반려동물을 위해 하우스 시터(house sitter)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승객이 여행지에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대가로 무료 숙소를 고를 수도 있다.

 

이지젯은 하우스 시터 업체 트러스티드 하우스시터스(TrustedHousesitters)와 제휴를 맺고, 새 서비스를 시작했다.

 

펫시터들은 개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닭, 돼지, 염소, 라마까지 돌볼 수 있다고 한다. 또 프랑스 대저택부터 프랑스 수도 파리 시내의 아파트까지 숙소도 다양하다. 

 

반려동물 주인들이 반려동물을 돌볼 사람만 있다면 더 자주 여행갈 것이란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새 서비스를 도입했다.

 

반려동물 주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는 반려동물을 돌볼 해결책만 있다면 더 자주 여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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