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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맛에 푹 빠진 새끼박쥐

바나나를 먹는 날여우박쥐 미스 알리시아 [유튜브 동영상 캡처 화면]

 

 

[노트펫] 새끼박쥐가 바나나를 먹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새끼박쥐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동물보호운동가 덕분에 바나나를 먹으면서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州)에서 날여우박쥐(flying fox) 새끼 ‘미스 알리시아’는 차에 치여 크게 다쳤다. 도움이 없었다면, 길에서 죽을 운명이었다.

 

바나나를 입 안 가득 문 날여우박쥐 미스 알리시아

 

다행스럽게도 구조 끝에 박쥐 보호단체 ‘배트질라 더 배트(Batzilla The Bat)’의 박쥐 보호운동가 데니스 웨이드가 미스 알리시아를 돌보게 되면서, 미스 알리시아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웨이드는 미스 알리시아를 파란 수건으로 감싸서 포근하게 해주고, 바나나를 먹였다. 날여우박쥐는 주로 과일과 꿀을 먹고 산다고 한다.

 

 

 

이 동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했다. 미스 알리시아가 바나나를 먹는 동영상은 지난 7월2일 유튜브에 올라와, 현재까지 조회수 26만회를 기록했다.

 

박쥐는 친근하지 않지만, 박쥐가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면 거리감을 좁히고 박쥐를 귀엽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입양하고 싶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미스 알리시아가 몇 주 뒤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면, 웨이드는 미스 알리시아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배트질라 더 배트 페이스북에서 보호운동가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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