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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구하려 물웅덩이 주저없이 뛰어든 어미개

 

[노트펫] 새끼를 구하기 위해 주저없이 물웅덩이에 뛰어든 어미개의 모정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지난 26일(현지 시간) SNS 계정을 통해 동영상을 공개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영상이 촬영된 지역에는 폭우가 내려 집이 물에 잠기고 깊은 물웅덩이가 패였다.

 

이에 새끼가 웅덩이에 빠지자 어미 개는 온 힘을 다해 흙을 파냈다. 옆에 있던 한 남성이 물 퍼내는 것을 도왔다. 어느 정도 구멍이 드러나자, 어미는 망설임 없이 웅덩이 안에 뛰어들었다. 도로 아래가 폭우에 유실돼 꽤 깊었다. 

 

잠시 후 어미는 새끼를 물고 웅덩이 안을 빠져나왔다. 이후 사람이 새끼에게 응급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영상의 말미에는 건강을 되찾은 새끼 강아지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이 동영상은 게시된 지 이틀 만에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어미가 새끼를 구해내지 못할까봐 가슴 졸였다. 정말 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반면 "영상을 찍는 대신 어미를 도와줬으면 더 빨리 강아지를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비판적인 의견이 나타나기도 했다.

 

안정연 기자 anjy41@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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