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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주식회사, '2025 메가주 일산' 성료...'우리와 펫푸드 키친' 재현 체험형 부스 호평

ⓒ노트펫
사진=우리와 주식회사 제공
 

[노트펫]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5 메가주 일산(2025 MEGAZOO ILSAN)'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와는 이번 박람회에서 ANF, 이즈칸, 웰츠, 브이오엠 알엑스, 프로베스트 등 자사 브랜드를 선뵀다. 특히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펫푸드 제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우리와 부스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산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의 제조 공정을 재현한 3단계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제 공장의 위생 시스템을 반영해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까지의 일방향 동선을 구현했으며, 관람객은 ▲레드존(원료 선별) ▲옐로우존(생산·배합) ▲블루존(포장·품질검사) 순으로 체험하며, 안전한 펫푸드 제조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드존은 원료 선별 단계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안전한 식재료를 고르는 경험을 제공했다. 연어, 닭고기, 브로콜리 등 펫푸드에 사용되는 원료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식품을 구분해 바구니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원료 선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옐로우존은 생산 및 배합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생산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와의 주요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ANF, 이즈칸, 웰츠, 프로베스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체험 후 샘플 사료를 받아 최종 체험 공간으로 이동하는 동선이 이어졌다.

마지막 블루존에서는 품질 관리와 포장 과정을 선뵀다. 관람객들이 받은 패키지에 반려동물 이름과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품질 책임자 서명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패키지에 샘플 사료를 담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사료'가 완성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전 구역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간식 럭키드로우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브이오엠 알엑스 동물병원 진료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우리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부스 체험뿐 아니라 공장 투어 프로그램까지 연계돼 있어 좋았고, 투어에 꼭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리와 관계자는 "'우리와 펫푸드 키친'은 반려동물을 위한 주방이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이 먹는 음식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우리와 펫푸드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와 펫푸드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국내 펫푸드 품질 향상과 안전한 반려동물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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