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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펫축제, 오는 9월 13일 개최...'어질리티 전국대회로 개막!'

ⓒ노트펫
사진=이천시 제공

 

[노트펫] 경기 이천시는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 13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어질리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질리티 경기는 반려견과 반려인(핸들러)이 한 조가 돼 허들, 터널, 시소, 테이블 등 장애물을 통과해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장애물 달리기로,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독 스포츠다.

 

이번 어질리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훈련된 80여 팀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상당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시상식은 개막식인 9월 13일 오후 4시경 대회 종료 직후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독 댄스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제 2일 차에는 일반 관람객들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어질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 이틀 동안 아이 컨택트 대회, ‘달려갈개’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무료 건강검진, 미용 프로그램과 각종 이벤트와 행사 장소인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연계한 예술로62마켓 등 도자공예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제3회 이천펫축제를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과 일반 시민분들이 모두 어우러져 소통하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안전을 고려해서 방문객과 참여자는 안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목줄 착용 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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