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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돌봄에서 입양까지 책임지는 '함께할개냥' 캠페인 진행

 

[노트펫]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함께할개냥' 캠페인을 통해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물품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8일 농림축산부와 경기도 수의사회의 콜라보 봉사가 사단법인 '고유거 애니밴드 보호소'에서 이뤄졌다. 이날 봉사에는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아미오'가 사료를 후원했다.

 

고유거 애니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이날 새벽 도착한 봉사단은 배너 설치를 하며 봉사를 시작했다.

 

경기도 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은 중성화 수술과 검사, 접종 등의 동물 의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유기 동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서프라이즈 김하영 배우도 함께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돌봄에서 입양까지,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하루 | 농식품부 X 풀무원 아미오 | 함께할개냥 1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여러 마리의 유기견들이 등장한다.

 

환한 미소로 봉사자들을 반기는 '젠틀', 맛있는 사료를 보고 즐거워하는 '하나', 사람들의 방문에 들뜬 '솔라' 등 보호소 강아지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낯선 봉사자들의 뒤를 따라다니기도 하고, 준비한 사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 입양에 성공한 강아지 '폴리'가 등장한다. 새 가족을 만난 폴리는 그리웠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며 사랑 듬뿍 받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영상 속 폴리는 "친구들도 나처럼 좋은 가족 만나면 좋겠어"라며 "사지 말고 꼭 입양해 줘!"라고 입양을 독려했다.

 

농식품부는 유튜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못생긴 노을이'와 협업해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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