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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간식, 직접 만들어요!" 중랑구, 반려견 간식 만들기 하루 체험 프로그램 진행

ⓒ노트펫
사진=중랑구 제공

 

[노트펫] 서울 중랑구는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수제 간식 하루 체험 프로그램(원데이 클래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수제 간식 조리법을 전문가와 함께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반려견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조리법과 실용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랑구청 제2청사 10층에 있는 ‘중랑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양육 중인 중랑구민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려견 컵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반려견 간식 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단, 교육 당일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한국어질리티연합(KKA)'으로 유선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의 ‘동물사랑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보건행정과 동물정책팀(담당자 김가희 02-2094-1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반려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간식 만들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챙기고,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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