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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까칠해지는 강아지 피부, 보습만? 재생도 함께!

돌로박스, 마누카꿀 넣은 미스트에 코·발바닥을 위한 밤 출시

 

 

[노트펫] 몹시 건조한 봄날씨. 강아지의 소중한 피모를 지켜줄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된다.

 

매월 수의사가 챙겨주는 반려견 종합 정기배송서비스 돌로박스는 겨우내 시달리고 건조한 봄철에 자칫 갈라지기까지 하는 강아지 피모를 위한 제품들로 구성한 3월의 박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아지의 피모는 겨우내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 탓에 요즈음 예민해져 있기 십상이다. 푸석해진 것은 물론 주인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상처까지 갖고 있을 수 있다.

 

다가오는 봄철 역시 건조하기는 마찬가지. 겨우내 악전고투한 강아지 피부는 이 시기 더욱 힘들어진다. 심할 경우 발바닥이 쩍쩍 갈라지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3월의 박스에 포함된 돌로박스 그루밍 미스트는 실크아미노산과 디판테놀, 세라마이드 등 보습성분에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마누카꿀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피부나 털 어디든 건조한 부위에 칙칙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피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캐스터(피마자) 오일 너리싱 밤은 특히 코와 발바닥 보호를 위한 제품이다. 피마자오일과 아로간오일, 호호바오일, 스쿠알란 등 천연유래 성분들이 들어간 밤은 보습과 함께 수분막을 형성, 코를 촉촉하게 해주고, 발바닥 역시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다.

 

미스트와 밤 두 제품 모두 강아지 입에 들어가도 무해하다.

 

또 갑갑했던 털옷을 벗는 털갈이 시기임을 고려해 연어아마씨큐브도 3월의 박스에 포함됐다. 털갈이와 함께 피모 상태 변화하는 강아지들을 위해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와 아마씨에 비타민A가 풍부한 단호박으로 만든 간식이다.

 

 

환절기 건강을 위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도록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넣은 귤베이글&두부크림도 만나볼 수 있다. 장난감으로는 오렌지와 레몬 모양을 본따 만든 과일 로프 토이가 따라온다. 실내든 실외든 어느 곳에서나 갖고 놀기 좋다.


돌로박스는 매월 3만4900원에 먹거리와 용품, 장난감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반려견 정기배송서비스다. 박스에 포함된 일부 제품은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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